덱을 직접 짜면 어딘가 허전한데 뭐가 빠졌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상위 랭커 덱들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덱을 짠 뒤 확인할 7가지를 정리했어요.
1. 타워를 공격할 카드가 분명한가?
모든 순위권 덱에는 타워를 노리는 주력 공격 카드가 있습니다. 호그 라이더, 고블린 통, 로얄 호그, 배틀 램, 자이언트, 박격포처럼요. 주력 공격 카드가 없거나 3장 이상으로 흩어져 있다면 덱의 방향을 먼저 정하세요.
2. 작은 주문이 1장 있는가?
랭커 덱의 84%에 통나무, 바바리안 통, 감전 마법, 화살 중 하나 이상이 들어 있었습니다. 작은 유닛 무리를 싸게 정리할 수단이 없으면 고블린 갱이나 해골 군대 같은 카드에 크게 당할 수 있어요.
3. 주문은 2~3장인가?
| 주문 수 | 랭커 덱 비율 | 승률 |
|---|---|---|
| 1장 | 16.2% | 50.8% |
| 2장 | 52.1% | 48.7% |
| 3장 | 29.6% | 52.3% |
주문 0장이나 4장 덱은 합쳐서 2%뿐이었어요. 자세한 분석은 덱에 주문은 몇 장 넣을까를 참고하세요.
4. 공중 유닛을 막을 카드가 있는가?
해골 비행선, 라바 하운드, 메가 미니언 같은 공중 유닛은 지상 유닛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원거리 공격 유닛(마법사, 머스킷병, 얼음 마법사 등)이나 공중을 공격하는 건물, 주문이 최소 2장은 있어야 안심할 수 있어요.
5. 특수 슬롯 3칸을 모두 채웠는가?
순위권 덱 32개는 모두 특수 슬롯 3칸을 썼습니다. 22개는 진화·영웅 카드 3장, 나머지 10개는 진화·영웅 2장과 챔피언 1장이었어요. 칸을 비워 두는 건 손해입니다. 규칙은 진화·영웅·와일드 슬롯 정리에 있어요.
6. 1~2엘릭서 카드가 1장 이상 있는가?
랭커 덱에는 해골 병사(사용률 31.1%), 아이스 스피릿(15.2%), 일렉트로 스피릿(11.1%), 힐링 스피릿(10.5%) 같은 1엘릭서 카드가 자주 들어갔습니다. 싼 카드가 있어야 엘릭서가 부족할 때도 대응할 수 있어요.
7. 평균 엘릭서가 내 운영 방식과 맞는가?
| 평균 엘릭서 | 랭커 덱 비율 | 승률 |
|---|---|---|
| 2.9 이하 | 22.5% | 52.5% |
| 3.0 ~ 3.4 | 22.0% | 49.3% |
| 3.5 ~ 3.9 | 26.5% | 49.4% |
| 4.0 이상 | 29.0% | 49.1% |
가벼운 덱의 승률이 조금 높았지만, 4.0 이상 덱도 가장 많이 쓰였어요. 빠르게 카드를 돌리는 게 편한지, 한 번에 크게 밀어붙이는 게 편한지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 자세한 건 평균 엘릭서와 승률에 있어요.
체크리스트 요약
- 주력 공격 카드 1~2장
- 작은 주문 1장
- 주문 총 2~3장
- 공중 대응 카드 2장 이상
- 특수 슬롯 3칸 사용
- 1~2엘릭서 카드 1장 이상
- 평균 엘릭서 확인
직접 짠 덱이 어렵다면 덱 순위에서 순위권 덱을 그대로 가져와 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의 수치는 2026년 10월 28일 수집한 랭크전(Path of Legends) 상위 랭커 300명의 1대1 경기 2,411개(덱 4,822개) 기준입니다. 랭커들의 경기만 모았기 때문에 승률은 일반 구간과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 매일 바뀌는 최신 순위는 덱 순위와 카드 통계에서 확인하세요.